2025년 8월 15일 우리 인민은 일제식민지통치로부터의 조국해방 80돐을 맞이하게 된다.
이 뜻깊은 해에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1912. 4. 15- 1994. 7. 8.)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을 경축하게 되는것은 참으로 깊은 의의를 가진다.
우리 조국의 수천년력사에서 80년은 한순간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 기간에 우리 나라에서는 일찌기 인류가 알지 못한 거창한 변혁이 이룩되였다. 그 위대한 사변들을 노래를 통해 되새겨볼 때 제일먼저 머리에 떠오르는것은 불멸의 혁명송가 《 김일성 장군의 노래》이다.
《 김일성 장군의 노래》(1946년 창작, 리찬 작사, 김원균 작곡)는 위대한 수령님 을 해방된 조국에 높이 모신 기쁨과 감격, 환희가 하늘땅에 차고넘치던 력사적시기에 그이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 절대적인 신뢰와 열화와 같은 충성심을 행진곡적이면서도 경건하고 숭엄한 송가적인 선률에 담아 통속적으로 형상한 불멸의 혁명송가이다. 3개 절로 되여있는 노래에서는 위대한 수령님 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영생불멸의 혁명업적을 폭넓게 집약적으로 반영하고있다.
수도 평양의 중심부 모란봉기슭에 있는 개선문(1982년 4월 건립)의 앞면과 뒤면 우에 각각 《 김일성 장군의 노래》 1절과 2절의 글발이 있다.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
압록강 굽이굽이 피어린 자욱
오늘도 자유조선 꽃다발우에
력력히 비쳐주는 거룩한 자욱
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의 장군
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장군
만주벌 눈바람아 이야기하라
밀림의 긴긴 밤아 이야기하라
만고의 빨찌산이 누구인가를
절세의 애국자가 누구인가를
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의 장군
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장군
그 글발에 20성상의 준엄한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1945. 8. 15.)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 의 업적이 응축되여있고 해방후 건당, 건국, 건군의 첫 시기 이 나라에서 일어난 뜻깊은 사변들이 새겨져있다.
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 인민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1950. 6. 25-1953. 7. 27.)과 전후복구건설, 그 이후의 년대들에 부닥치는 모든 도전들을 물리치며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다.
《 김일성 장군의 노래》는 우리 인민뿐 아니라 세계인민들속에서도 널리 불리운 노래이다. 위대한 수령님 의 탄생일을 맞으며 수도 평양에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열릴 때마다 축전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부른 노래가 바로 이 노래이다.
불멸의 혁명송가 《 김일성 장군의 노래》는 위대한 수령님 을 끝없이 흠모하며 높이 우러러모시고 따르는 우리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뜨거운 열정으로 충만된 음악으로 깊이있고 진실하게 형상함으로써 우리 인민들이 가장 사랑하고 즐겨 부르는 명곡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이 노래와 함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우종환
영웅로병과 통일로씨야청년근위대대표단 상봉모임 진행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박인호동지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안똔 제미도브 조정리사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통
April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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